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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여성 보컬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음원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연지는 지난 14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불광동 휘발유’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발표했다. 이 곡은 1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2개 음원차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여러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가창력을 재조명받고 있다. 김연지가 ‘복면가왕’을 통해 활발한 활동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지난 8일 데뷔한 YG 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싱글 ‘SQUARE ONE’ 타이틀곡 ‘휘파람’은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등 5개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괴물 신인’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 여러 대 선배들의 신곡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 김연지 인스타그램,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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