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랑카스터가 2016 FW 시즌 론칭과 함께 모델 스테피 아르헬릭을 뮤즈로 선정했다.
랑카스터는 16일 스테피 아르헬릭을 뮤즈로 발탁하고, 70년대 레트로 풍의 FW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컷에서 스테피 아르헬릭은 블랙 컬러 아우터, 데님 진에 파스텔 블루 컬러 마드모아젤 아나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 태슬 디테일이 그의 중성적인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울리며 프렌치 무드를 느껴지게 했다.
랑카스터 관계자는 “올 가을 랑카스터는 스테피 아르헬릭과 만나 시크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톤다운 된 컬러와 입체적인 백 디자인, 다양한 소재로 새로워진 컬렉션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피 아르헬릭은 곱슬거리는 헤어스타일이 특징으로,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에 ‘100 most loved models of the news generation’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스테피 아르헬릭. 사진 = 랑카스터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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