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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파인이 '스타트렉 비욘드'에 새롭게 합류한 저스틴 린 감독에 대해 극찬했다.
크리스 파인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내한 기자회견에서 "저스틴 린 감독이 새로 들어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호흡을 이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스틴 린 감독처럼 열심히 작업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감독으로서 카리스마를 갖고 있으면서 따뜻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새 시리즈에서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연출해온 저스틴 린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다. 그동안 선보였던 스타일리시한 액션 감각을 '스타트렉 비욘드'에 녹여내며 신선한 볼거리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스타트렉 비욘드' 팀은 16일 오후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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