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조인성이 배우 배성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배우 배성우가 특별DJ로 나서 진행했다. 이날 조인성이 씨네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성우는 "자꾸 제 사진을 찍어서 차태현에게 보낸다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조인성은 "우리 모두 성우 형을 애정한다. (차)태현 형이나, (김)우빈, (송)중기, (도)경수, (이)광수 등 20대 후반 배우들이 애정하는 배우들이다"라고 했다.
이에 배성우가 "반면교사로 삼고 계시냐"라고 묻자 "(배성우) 형이 귀엽다. 지금도 귀여운 표정으로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냐, 되는데로 하고 있냐"라고 했다. "아직도 핸드폰에 사진이 굉장히 많다"라고 조인성이 말하자 배성우는 "지워주시면 안되냐"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또 배성우에 대해 "요정 같다. 꽃 같다"라며 "오늘 머리 스타일도 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