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김하성이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넥센 히어로즈)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팀이 6-1로 앞선 8회말 2사 2루에서 등장, 롯데 투수 김성재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6호 홈런.
넥센은 김하성의 홈런에 힘입어 9회초 현재 롯데에 8-1로 앞서 있다.
[넥센 김하성. 사진=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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