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한수(삼성생명)가 동메달을 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패자부활전에 출전한다.
류한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4시8분에 아담 아하메드 살레 카크(이집트)와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그는 16일 밤에 진행된 16강전서 승리했지만, 8강전서 패배했다.
그런데 8강전서 류한수를 꺾은 미그란 아류툰안(아르메니아)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류한수도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됐다. 류한수가 아하메드 살레 카크를 꺾으면 동메달결정전에 올라간다. 즉, 류한수는 2경기 연속 이기면 동메달을 목에 건다.
[류한수. 사진 = 리우(브라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