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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음원 깜짝 1위에 올랐다.
17일 그레이는 새 싱글 ‘Summer Night’ 리믹스 버전을 발표했다. 이 곡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지니,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등 5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그레이는 특별한 홍보나 이벤트 없이도 최근 음원차트 상위권 롱런 중인 가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의미가 남다르다. 그레이의 신곡 공개로 여자친구, 블랙핑크, 비와이, 스탠딩에그 등 최근 ‘음원 대세’들은 한단계씩 밀려나게 됐다.
한편 ‘Summer Night’은 지난 2013년 발매된 ‘Call Me GRAY’ 수록곡으로, 이번에 후디의 피처링과 그레이의 감각적인 편곡과 보컬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원곡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의 사운드와 첫 선을 보이는 그레이와 후디 두 사람의 매력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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