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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플로렌스’의 휴 그랜트가 취리히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에 해당하는 골든아이콘어워드를 수상한다고 1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영화제 측은 “그는 묘한 매력과 카리스마로 수십년간 기억할만한 연기를 펼쳤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휴 그랜트는 ‘플로렌스’에서 배우를 꿈꾸다 세계 최악의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메릴 스트립)와 사랑에 빠진 사고전담 매니저 베이필드 역을 열연했다. 플로렌스의 꿈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믿음직스러운 베이필드 캐릭터를 인상적으로 연기했다는 평이다.
‘노팅힐’ ‘브리짓 존슨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그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으로 유명한 휴 그랜트는 ‘로맨틱의 대명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휴 그랜트는 현재까지 25억 달러 이상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취리히영화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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