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부산행'이 국내 극장가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16일 5만 2,1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96만 9,695명이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작 중 관객수 13위 기록이다. 지난 15일 영화 '괴물'을 제치고 13위에 안착했다.
이처럼 '부산행'은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 극장가에서 여전히 흥행 불씨를 지피고 있다. 여기에 17일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개봉되면서 '부산행'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역대 흥행 12위인 영화 '실미도'의 1,108만 1,000명 기록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NEW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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