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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에일리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에일리는 현재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가수 겸 래퍼 윤미래가 피처링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그간 ‘보여줄게’ ‘U&I’ ‘손대지마’ ‘너나잘해’ 등의 파워풀하고 세련된 댄스곡을 통해 가요계 독보적 디바로 활약했던 에일리는 새 앨범을 통해서는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러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일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 활동 후 여러 방송 활동 및 OST 참여에 집중해왔다.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에일리가 어떤 매력으로 컴백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에일리와 윤미래의 콜라보레이션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대 여자 솔로 가수 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에일리와, 여가수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전설적인 존재 윤미래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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