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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가 옥상에서 다시 만난다.
17일 MBC 수목드라마 ‘W’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강철과 연주는 푸른 하늘 아래 아련함을 품은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옥상은 두 사람의 첫 도킹 장소로 연주가 ‘웹툰 W’로 빨려 들어가 강철을 처음 만난 곳이다. 과거 연주는 칼에 찔려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강철을 살려 ‘생명의 은인’이 된 바 있다.
앞선 만남이 피로 가득한 파격적인 분위기였다면 이날의 재회는 묘한 눈맞춤이 돋보여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도킹 장소를 다시 찾은 강철과 연주 사이에 무슨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W’는 이날 2016 리우올림픽 중계 대신 드라마 방영을 선택,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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