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국내 니트 전문브랜드 리플레인이 2016 FW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페미닌한 데일리 룩을 제안했다.
리플레인은 17일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어느 스타일에나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는 2016 FW 컬렉션을 내놓고, 2030 여성에게 제격인 페미닌 데일리 룩을 추천했다.
# 여성스러움이 배가되는 미디스커트
세련된 가을 데일리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미디 스커트가 좋다. 무릎 부근까지 내려오는 미디스커트는 미니 스커트보다 활동하기 편한 것이 장점이다. 에이치(H) 라인 미디 스커트에 터틀넥 슬리브리스를 매치하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몸에 딱 맞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에이(A)라인을 택하는 것도 좋다. 여기에 양말과 로퍼를 매치하면 걸리시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 편안한 와이드 슬랙스 팬츠
니트와 와이드 슬랙스 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와이드 슬랙스 팬츠는 다리를 가늘고, 길어 보이게 돕지만 자칫하면 부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슬림한 니트를 착용해 보완하는 것이 좋다. 키가 작거나 통통한 것이 콤플렉스라면 밝은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된다. 신발 선택도 중요하다. 발목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장이라면 플랫폼 슈즈나 하이힐을 매치해야 다리가 짧아 보이지 않는다.
[리플레인 2016 FW 컬렉션. 사진 = 리플레인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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