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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성훈이 '아이가 다섯'과 함께 보낸 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7일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 김상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성훈의 '비주얼 6종 세트'가 공개됐다.
사진 속 성훈은 촬영장 어디서나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극 초반 실연을 운동으로 극복하던 남성미 넘치는 모습부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했던 서점 데이트와 포켓볼 데이트까지, 극 중 활약이 모두 담겨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성훈은 마지막 세트 촬영을 마치고 김상민의 분신이었던 등신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김상민 캐릭터를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오랜 시간 김상민을 연기하며 캐릭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성훈은 눈이 호강하는 비주얼은 기본, 탁월한 캐릭터 분석력과 소화력을 바탕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2030 시청자 층을 유입하는 등 시청률 상승에 한몫했다.
더욱이 성훈은 달달한 로맨스 연기로 신(新)로코킹의 위력을 보여주며 눈부신 활약을 펼쳐온 상황.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아이가 다섯'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아이가 다섯'의 성훈. 사진 =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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