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돌아온 SK의 '에이스' 김광현(28)이 한시적으로 중간계투로 나선다.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한 차원이다.
김광현은 지난 16일 잠실 LG전에서 구원투수로 나와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는 등 무실점을 남겼다.
김용희 SK 감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전날 김광현의 피칭에 대해 "김광현은 괜찮아 보였다"라고 평가한 뒤 "일단 중간으로 나오면서 감각을 찾고 선발로 돌아갈 것이다. 이번 주까지는 중간에서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스의 합류는 당연히 반가운 일이다. 김 감독은 "지금 5인 로테이션에서 켈리와 윤희상을 빼고는 이길 확률이 높지 않다. 지금까지 잘 버텨왔는데 김광현이 들어오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날 선발로 나왔던 브라울리오 라라는 1⅓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김 감독은 "라라는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너무 컸다. 그래서 상대가 쉽게 공략했다. 역시 구속보다는 제구가 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