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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비비안(23)이 사촌 언니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27) 그리고 남자친구인 음악프로듀서 쿠시(32)를 언급했다.
비비안은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에 출연했다. 신설된 '뷰티풀 체인지' 코너 게스트로 등장해 정샘물 등 뷰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했다.
특히 사촌 언니 유리와 남자친구 쿠시를 언급한 대목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모델 비비안'이라고 소개하며 비비안은 "저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상태에서 모델 비비안이기 전에 유리 언니 사촌동생으로 인식이 돼서 조금 섭섭한 것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화제가 되어서 걱정도 했다"면서 "이번에 메이크업 오버를 통해서 제 색깔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평상시에는 화장은 거의 안 하고 데님이나 티셔츠 입고 다닌다"며 "저만의 색깔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며 자신의 색깔을 찾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비비안과 쿠시는 지난달 열애 사실이 드러났다.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한 지 약 2개월 가량 됐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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