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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 조광희(울산시청)-최민규(부산강서구청)가 파이널B에 나선다.
조광희-최민규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라고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카약 남자 스프린트 200m 준결승 2조서 33초767로 4위를 차지했다. 조광희-최민규는 전체 8위로 파이널A 티켓을 놓쳤다.
파이널A에는 조별 상위 3개팀이 올라갈 수 있다. 조광희와 최민규로선 아쉽게 파이널A 진출에 실패한 셈이다. 두 사람은 2조 3위를 차지한 란 코치레인-휴그스 포어넬(캐나다, 33초494)에게 단 0.273초 뒤졌다.
조광희-최민규는 18일 파이널B에 출전한다.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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