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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돈스파이크가 통영 먹방을 선보이며 어마어마한 식성을 자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TV '원나잇 푸드 트립'에서는 가수 돈스파이크가 통영서 첫 번째 메뉴로 멸치 요리 풀코스를 맛봤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서울에서 먹기 힘든 멸치 회를 먹으러 가자. 멸치 회의 좋은 점은 한 번에 생선 수십 마리를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멸치 요리 풀코스가 차려지자 "조식으로 닭백숙을 먹은 지 40분밖에 안 됐다"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다.
특히 그는 멸치 회 무침에 "최근 3주 간 먹은 음식 중 1위다. 비린 맛도 전혀 없다. 완벽하다"라고 말했고, 멸칫국을 마시며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이게 무슨 맛이지? 표현을 할 수 없다"라며 감탄했다.
또 돈스파이크는 "이 찌개는 마른 멸치로 우린 게 아니다. 살이 오른 멸치다"라며 남다른 미각을 자랑했고,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음식을 맛보며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장받기 2등을 달리고 있는 돈스파이크는 여유롭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통영 여행을 즐겼고, 여유도 잠시 1.5인분에 달하는 피자를 주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나잇 푸드 트립'. 사진 = 올리브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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