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 세계인이 사랑한 로맨틱 코미디물 '브리짓 존스'의 새 시리즈가 올 가을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다.
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오는 9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인기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브리짓 존스'의 3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무려 12년 만에 귀환을 알렸다.
3탄은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다.
샤론 맥과이어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001년 개봉된 시리즈의 첫 편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연출한 바 있다. 여기에 원년 출연진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가 합류해 오리지널리티를 살렸다. 더불어 '그레이 아나토미', '트랜스포머3' 등으로 국내에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패트릭 뎀시가 합세함으로써 영화의 결을 더욱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행복하게 잘~살았을 줄 알았죠?'라는 카피가 담겨 있어 지난 1, 2편의 로맨틱 엔딩 이후 예측 불가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사진 = UPI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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