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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설리가 스위스 설원에서 백설공주로 변신했다.
19일 매거진 하이컷은 설리의 매혹적인 입술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설리는 레드, 핑크, 오렌지, 버건디, 퍼플핑크의 5가지 색으로 다양한 룩을 표현했다.
그녀는 눈처럼 하얀 피부 위에, 검은 머리카락, 붉은 입술이 어우러져 실사판 백설공주의 모습을 보여줬다.
설리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리얼'의 2017년 개봉을 앞두고 배우 최진리로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그녀는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리얼'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이 배웠다. 아름다웠던 시절로 늘 기억에 남을 것이다. 나도 얼른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설리.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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