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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불타는 청춘'이 김국진 강수지 열애에 시청률까지 터졌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 시청률 6.6%에 비해 2.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또 지난달 20일 자체최고시청률 8.1%에 비해 0.7%P 상승해 자체최고시청률 기록까지 깼다.
이날 방송은 김국진, 강수지가 열애를 인정한 뒤 첫방송이었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녹화 당일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에 방송에서도 알콩달콩 연인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9%로 지난 2일 방송분 5.0%에 비해 0.1%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3.3%의 시청률을 기록, 2일 방송분 시청률 3.3%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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