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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클라라가 영화 '사도행자: 특별수사대'(감독 문위홍 배급 엔케이컨텐츠)의 중국 프리미엄 참석에 이어 개봉 전 열리는 국내 특별 시사회에도 참석한다.
클라라의 첫 중국 진출작인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특별 수사 중인 경찰들 안에 마약 거래에 연루된 잠입경찰 블랙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범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클라라의 정식 액션 연기 도전작인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홍콩 최대의 민영 방송 TVB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으며, 개봉 2주 연속으로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어 총 흥행 수입 489만 위안(한화 약 825억 원)을 벌어들였다. 원작 드라마인 '사도행자'는 방영 당시 2014년 TVB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TVB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대상, 여우주연상, 남자캐릭터 인기상, 여자캐릭터 인기상, 최고 주제가상을 받은 명실공히 최고의 인기 드라마이다.
극 중 클라라는 사오즈랑(고천락)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액션연기를 펼친다. 중국에서 열린 프리미엄 행사에 참여한 클라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사도행자: 특별수사대'의 박스오피스 1위를 축하하는 글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는 9월 1일 국내에서 진행되는 개봉 전 단 한 번의 특별 시사회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대한 애정과 특급 의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국내 개봉.
[클라라. 사진 = 엔케이컨텐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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