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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러브레터’ 이와이 ??지 감독이 ‘하나와 앨리스’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립반윙클의 신부’가 9월 29일 개봉한다.
‘립반윙클의 신부’는 SNS 플래닛이 자신의 전부인 나나미가 립반윙클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정체 모를 인물과 친구가 되면서 진짜 세상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랜선 무비.
‘러브레터’부터 ‘하나와 앨리스’까지 신예 여배우들을 발굴해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 시킨 이와이 ??지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 선택한 여배우는 쿠로키 하루. 오디션을 통해 이와이 ??지 감독을 단숨에 사로잡은 쿠로키 하루는 ‘립반윙클의 신부’를 통해 나카야마 미호, 아오이 유우를 잇는 차세대 뮤즈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SNS 플래닛을 통해 모든 일상을 해결하는 나나미 역을 맡은 그녀는 언제나 외로운 몽상주의자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연을 펼쳤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등극한 아야노 고가 언제나 무관심한 현실주의자 아무로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베테랑 싱어송라이터 코코(Cocco)가 몽환적인 외모와 매력, 그리고 립반윙클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정체불명의 인물로 등장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더쿱]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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