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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러쉬가 동물대체실험 분야 시상식인 ‘2016 러쉬 프라이즈’의 최종 후보자를 발표하고, 아시아 최초로 한국팀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러쉬는 24일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항을 찾으려는 러쉬 프라이즈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21개국의 55팀이 최종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한국팀이 5가지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눈길을 끈다. 신진 연구자 부문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미주 연구조교수가, 로비 부문에는 문정림 19대 의원이, 과학 부문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임경민 교수가, 교육 부문에는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최병인 교수와 이귀향 박사가, 홍보 부문에는 비글구조네트워트가 선정됐다.
한편, 러쉬 프라이즈는 오는 11월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신진 연구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상금에 10만 파운드의 추가, 올해는 총 35만 파운드(한화 약 5억 원 상당)로 상금을 확대했다.
[2015 러쉬 프라이즈 신진연구 부문 수상자. 사진 = 러쉬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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