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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설적 밴드 비틀스의 인생을 바꾼 4년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이하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가 비틀스의 최고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담은 화보 같은 9종 스틸을 공개했다.
전설적 밴드 비틀스는 1962년 데뷔 후 다수의 앨범이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으며, 5만 5,000명의 관중을 동원해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던 미국 ‘시 스타디움’ 콘서트를 포함 총 1,400회 이상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의 스틸은 무대 안팎에서 화보 같은 인생을 살았던 비틀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무명시절 리버풀 지하 소극장 공연과 정식 무대에서 공연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서 열정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무대 뒤에서의 비틀스는 때론 진지하고 때론 장난기 넘치는 20대 청년의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60년대 남성 패션의 유행을 선도했던 모즈 룩(Mods look)의 진수를 보여주는 비틀스의 스타일리쉬한 모습은 영화를 감상하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는 1963년부터 1966년까지 그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었던 유일했던 시간이자 아이돌에서 전설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된 4년 동안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음악 다큐멘터리.
특히 ‘다빈치 코드’ 3부작을 연출한 블록버스터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장르를 능가하는 스케일과 재미를 갖춘 음악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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