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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란이 특급 내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배우 최란과 남편인 전 농구감독 이충희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어느덧 결혼 32년차가 된 이충희, 최란 부부.
최란은 "제가 남편을 위해 늘 신경 썼다. 선수단을 맡고 있을 때나 선수할 때 내가 늘 이벤트를 했다"며 "그리고 실직했을 때 적금을 깨서 1억을 남편 이름으로 해서 줬다. 남자가 돈이 없으면 기죽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충희는 아내의 내조에 대해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제가 굉장히 감사하다. 그 피곤함이라는 건 말도 못 하는데"라며 "일단 (힘이) 이중으로 든다. 내조하랴 연기하랴 힘든데 그래도 싫은 내색을 안 한다. 그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워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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