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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샌 안드레아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드웨인 존슨이 올해 가장 수입이 많은 남자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6,450만 달러(약 717억원)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8’, ‘주만지’ 속편, DC 히어로무비 ‘샤잠’ 등에 계속 출연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1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성룡은 6,100만 달러(약 679억원을)를 벌어들여 2위에 올랐다. 성룡은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철도비호’ 등에 출연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제이슨 본’의 맷 데이먼은 5,500만 달러(약 612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맷 데이먼은 당분간 쉬겠다고 밝혀 내년에 순위가 하락할 전망이다.
최근 ‘미션 임파서블6’ 출연료 분쟁을 겪고 있는 톰 크루즈는 5,300만 달러(약 590억원)으로 4위, 엠버 허드와 최종 이혼한 조니 뎁은 4,800만 달러(약 534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벤 애플렉은 4,300만 달러(약 478억원)으로 6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빈 디젤은 3,500만 달러(약 389억원)으로 7위에 올랐다.
2005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지켰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300만 달러(약 367억원)으로 8위로 내려왔다.
브래드 피트는 3,150만 달러(약 350억원)으로 11위에 그쳤다.
[사진 제공 = 드웨인 존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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