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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브링 홈' 텐진 릭돌이 티벳의 흙을 이용한 대규모 퍼포먼스 이후, 큰 위협은 없었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브링 홈: 아버지의 땅' 언론시사회에는 텐진 체탕 초클리와 텐진 릭돌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텐진 릭돌은 티벳의 흙을 인도로 가져와, 티벳 망명자들을 위로하는 흙 퍼포먼스를 거쳤다.
텐진 릭돌은 "작은 것들로 위협을 받긴 했지만, 큰 것들은 없었다. 비폭력과 예술들이 대통령, 정치와 무관하다고 믿고 있고 큰 위협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흙 퍼포먼스를 도와준 절친 톱텐과 삼촌에 대해 "현재 아주 잘 지내고 있다. 톱텐은 아주 가까운 친구이고 뉴욕에 있고 안전하다. 잘 있다"며, "티벳의 문제만이 아니라 결국 전 인류에 걸친 비폭력에 대한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버디필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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