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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현수가 대타로 나와서 장타를 때렸다.
26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메이저리그에는 2명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만 모습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출장, 2루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는 워싱턴과 인터리그를 치렀다.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스티브 피어스가 선발 좌익수로 나섰다.
김현수는 9회 모습을 드러냈다. 팀이 0-4로 뒤진 9회초 대타로 등장했다. 상대 마무리 마크 멜란슨과 만난 김현수는 1볼에서 2구째 92마일(약 148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날렸다. 시즌 14번째 2루타.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홈까지 밟지는 못했다.
볼티모어는 경기 내내 맥스 슈어저에게 막히며 3안타 빈공에 그쳤다. 0-4 완패.
전날 1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휴식을 취했다. 뉴욕 메츠와 만난 세인트루이스는 경기 내내 끌려다닌 끝에 6-10으로 패했다.
한편,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팀 타코마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는 레노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6경기 연속안타와 5경기 연속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트리플A에서의 타율은 .500이다.
▲ 26일 코리안리거 결과
김현수: 1타수 1안타(2루타)
오승환: 휴식
[김현수.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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