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이 공동 7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주립골프장(파71, 7468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7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122위로 플레이오프에 참가했다. 전반 6~8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후반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 버디를 잡고 이후 타수를 잃지 않으면서 1라운드를 마쳤다.
패트릭 리드(미국),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 케빈 채팰(미국), 리키 파울러(미국), J.B. 홈스(미국)가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 86위, 노승열(나이키골프)는 6오버파 77타로 공동 112위, 최경주(SK텔레콤)는 7오버파 78타로 공동 114위에 머물렀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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