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드립걸즈' 김영희가 '개그콘서트'에서 '코미디빅리그'로 옮긴 것을 언급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린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5 미디어콜에는 개그우먼 김민경, 홍현희, 성현주, 김영희, 허안나, 박은영, 허민, 박소영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골드팀 멤버 김영희는 "골드팀과 레드팀이 합을 맞추게 된 것이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 그런데 극으로 돼있어서, 그리고 우리가 '드립걸즈'라서 애드리브가 있다"며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피드백을 받는데, 평이 좋더라. 오면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후 부산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 참석하느냐는 질문에 "'코빅'으로 옮기면서 부코페는 가지 않는다. '코빅' 스케줄이 있다"고 말했다. 허안나 또한 "안간다. 연락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드립걸즈'는 대한민국 개그우먼들이 총출동해 시즌5까지 이어져온 코믹 뮤지컬로, 오는 11월 6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영희(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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