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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가수 솔비가 '소맥 제조 자격증'을 공개했다.
최근 촬영에선 멤버들이 중대장과의 면담을 실시한 가운데, 남군, 여군 각각 남여 중대장과의 면담에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솔비는 입소 전 신상기록부를 작성할 때부터 "낯을 가리며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이해력이 떨어진다"며 너무 많은 특이사항에 한숨을 쉬었다.
자격증을 적는 칸에는 '소맥 제조 자격증'을 적어 결국 중대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대장은 솔비에게 '소맥 제조 자격증'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솔비는 민망한 듯 "소맥을 맛있게 만든다고 받은 자격증이다", "주류회사 관계자가 내가 만든 소맥을 먹어보고 자격증을 줬다"고 엉뚱한 대답을 했다.
이 외에도 가수 서인영은 중대장과의 면담에서 "평소 욱하는 지병이 있다"고 고백했고, 배우 이시영은 복싱자세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막내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지수 역시 중대장 앞에서 동물의 희로애락을 묘사하는 개인기를 뽐내 중대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8일 오후 6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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