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 간판타자 김태균(34)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장타력에 불을 붙였다.
김태균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회말 1사 3루 찬스에 나와 좌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한화가 3-2로 역전하는 홈런. 김태균은 전날(25일) 대전 NC전에서 홈런을 친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마크했다. 시즌 14호 홈런이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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