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앞선에서 밀렸다."
LG가 28일 상무와의 프로아마최강전 결승전서 대역전패했다. 2쿼터 중반 20점 이상 앞섰으나 김시래의 3점포, 최부경의 골밑 공략을 막지 못했다. 김종규가 4쿼터 중반 5반칙 퇴장한 뒤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김진 감독은 "앞선에서 밀렸다. 공격리바운드 9개를 빼앗긴 게 아쉽다. 이후 흐름이 끊겼다. 더블포스트 기용도 당하지 못했다. 김시래가 앞에서 조율을 잘 했다"라고 말했다.
[김진 감독. 사진 = 잠실학생체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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