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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김종국이 중국 난징을 찾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기 가수 김종국(39)이 지난 27일 오후 중국 장쑤성 난징(南京)을 찾아 중국어 노래 홍보를 겸한 팬미팅을 가졌다고 현지 양쯔만보(揚子晩報)가 28일 보도했다.
김종국은 최근 중국에서 '한행복래과(恨幸福來過)'라는 중국어 노래를 발표했으며 이 노래 발표 후 현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것이라고 양쯔만보가 소개했다.
김종국은 팬미팅 현장에서 "이 노래는 중국어권 유명 가수 린쥔제(林俊傑)가 곡을 짓고 중국어권 유명 작사가 팡원산(方文山)이 가사를 썼으며 한 남성이 지나가버린 사랑에 대해 무척 후회하는 심경을 잘 담아냈다"고 밝혔다고 신문이 전했다.
양쯔만보는 "김종국이 비록 처음으로 중국어 노래를 부른 것이지만 매우 자연스런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현장에서 받은 느낌을 전하기도 했으며 "하지만 김종국이 현장에서 중국어 발음이 무척 어려웠다고 팬들에게 토로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종국 팬미팅에서는 중국의 김종국 팬들이 김종국의 모습이 잘 담긴 초상화를 직접 선물하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현장 객석이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중국 신문서 전했다.
아주 많은 팬들과 함께 연이어 핸드폰으로 기념 촬영을 할 때 또한 매우 후끈한 분위기가 잇달아 연출되었다고 신문이 덧붙여 전했다.
한편 김종국의 싱글 앨범 '한행복래과'는 지난 23일 오전 중국 인터넷과 모바일 등으로 판매가 개시됐으며 이튿날까지 2만장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현지 뮤직사이트 쿠워(酷我.www.kuwo.cn)에서 솽진(雙金)음반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앨범 발매 당일 김종국의 노래를 작곡한 가수 린쥔제는 "최근에 창작한 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로 중국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현지 매체로 밝혔으며 가사를 쓴 팡원산 역시 "이 노래는 나와 린쥔제가 협력해 김종국에게 선물한 노래이다"면서 "김종국은 매우 진지하게 노력하는 연예인이다. 팬들이 이 노래를 많이 좋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김종국을 응원했다.
[사진 = 김종국에게 앨범상을 수여한 중국의 쿠워뮤직]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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