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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박효신이 쿠바 공화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효신은 최근 새 앨범 작업을 위해 쿠바로 출국했다. 현재 박효신과 관계자들은 쿠바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및 앨범에 포함될 다양한 재킷 사진 등을 촬영하고 있다.
박효신은 뮤직비디오에 남다른 애정을 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야생화’ ‘Shine Your Light’도 장기간에 걸쳐 작업해 감각적으로 완성됐으며, 전 과정에 박효신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곡이 말하려는 것과 영상이 잘 부합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였다.
이에 따라 올 가을 내 발매될 정규 7집 작업 역시 박효신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완성도를 높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발매 시기는 늦춰지고 있지만, 박효신이 최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새 소속사 글러브 엔터테인먼트를 차리면서 컴백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효신은 쿠바에서 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한 후 컴백할 계획이다.
박효신은 6년만에 새 앨범을 내는 것 뿐 아니라, 2년만에 단독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최근 ‘PARK HYO SHIN 2016 LIVE,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상태다.
[사진 = 글러브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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