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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한동근이 6일째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30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6개 음원차트 정상에 랭크됐다.
지난 2014년 9월 30일 공개됐던 한동근의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무려 2년만에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 냈다. 이 곡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낸 감성 발라드곡이다.
한동근은 지난 24일 싱글 '그대라는 사치'로 컴백했는데, 신곡이 아닌 2년 전 곡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현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밖에 음원차트에는 그룹 엑소 '로또'(Lotto), 그룹 어반자카파와 래퍼 빈지노가 함께 부른 '목요일 밤', 그룹 엑소 첸-백현-시우민이 함께 부른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OST '너를 위해' 등이 랭크됐다.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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