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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800km 산티아고 길에서 만난 특별한 우정과 또 다른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나의 산티아고’가 9만 돌파를 기록하며 산티아고 열풍을 입증했다.
‘나의 산티아고’는 최고의 코미디언 하페가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다 떠난 산티아고 순례 여행에서 그 동안 몰랐던 새로운 자신과 신을 마주하며 겪은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14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누적관객수는 9만 152명이다.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네이버_kke8****), “나를 만난다는 게 뭘까 궁금해서 떠나고 싶게 만든다”(네이버_jieu****), “인생 후반기에 있는 사람으로써 새로이 전개되는 미래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듯합니다. 내년 초에는 꼭 걷고 싶습니다”(네이버_iym2****) 등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 제공 =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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