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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플로렌스'가 도쿄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플로렌스' 측은 30일 "오는 10월 열리는 제29회 도쿄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처음 열린 도쿄 국제 영화제는 아시아의 권위 있는 영화제다.
이에 따라 '플로렌스'의 주역 메릴 스트립과 휴 그랜트가 영화제에 참석한다. 관계자는 "메릴 스트립과 휴 그랜트의 일본행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메릴 스트립의 경우, 이번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에 많은 팬들이 그녀의 아시아 방문을 무척이나 반기고 있다.
'플로렌스'는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믿지 못할 트루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플로렌스'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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