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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이름을 내건 슈즈를 내놓고, 팬과 공감하겠다고 전했다.
스프리스가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트와이스 by 스프리스 출시를 기념, 론칭행사를 열었다.
이날 MC를 본 개그맨 조세호는 “프로불참러가 왔다. 오늘 와야되나 고민이 많았다. 이제 가도 왜왔냐고 하고 안가도 왜 안왔냐고 해서 조금 더 어려워졌다. 남창희를 대신 보내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공개된 트와이스 by 스프리스의 첫 제품은 트와이스 타로다. 트와이스 멤버의 개성을 컬러로 담아낸 스니커즈다. ‘마 뮤즈(MA MUSE)'를 콘셉트로 나만의 스타를 닮고 싶고 나만의 스타일로 표현하고 싶은 10대의 열정과 꿈을 담았다. 이를 통해 팬과 소통하고 싶다는 것이 트와이스 멤버들의 바람이다.
정연은 “사실 팬분들과 또래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무언가가 없었다. 아쉬웠는데 트와이스 신발이 론칭돼서 기쁘다. 함께 운동도 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쯔위는 “신발 너무 예뻐서 앞으로 많이 신을 것 같다”며 “어두운 회색이다. 신비스로운 느낌”이라며 신발을 들어보였다.
이어 채영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음을 알렸다. 그는 “10월 말에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된다”며 “2집 앨범 커버를 그렸었다. 기분이 신기했다. 신발에 제 그림이 더해진다고 하니까 떨리기도 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사나는 공식 론칭에 대한 소감을 자신의 유행어인 “샤샤샤”로 표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GV의 김남호 대표는 브랜드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트와이스 DNA가 담긴 상품이다. 트와이스가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고, 10대와 공유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콜래보레이션으로 아티스트와 함께 진화하고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10월에 채영이 참여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시작으로 제품이 계속해서 출시된다. 김 대표는 “11월과 12월에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하나 더 출시한다. 영국에서 신발만 디자인하는 박윤선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MAMA에 맞물려 선보인다”며 “내년 2월에 더 많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랑 콜래보레이션한 신발이 출시되고 그와 함께 중국에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017년엔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에 진출하고, 이어 미국 진출을 그린다. 그런 면에서 트와이스가 같이 성장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올해 론칭을 알린 트와이스 by 스프리스의 매출 목표는 100억원이다. 김 대표는 “1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더 큰 목표를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 중국에 가면 더 큰 액수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트와이스와 함께 성장하면 더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공개된 트와이스 타로는 자신의 컬러를 드러낸다는 콘셉트에 맞춰 형형색색의 컬러를 담은 것이 특징이었다. 테니스화를 닮은 모양으로 선선한 가을에 착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스프리스와 함께 트와이스가 어떤 스타일의 신발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와이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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