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최고의사랑' 서인영, 윤정수 팬티 노출에 "눈 버렸어" 경악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서인영이 개그맨 윤정수의 팬티 노출에 경악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은 서인영과 함께 윤정수 메이크오버에 도전했다.

이에 이들이 골라준 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윤정수는 "옷이 너무 작은 것 같아. 그리고 바지가 너무 안 맞아"라며 전혀 채워지지 않은 지퍼를 공개했다.

본의 아니게 윤정수의 팬티를 보게 된 서인영은 경악. "아이, 나 눈 버렸어"라며 털썩 주저앉았다.

그러자 김숙은 "아잉~ 귀엽잖아~ 저 맛으로 남자 데리고 다니는 거지 뭐~"라고 윤정수에게 단단히 콩깍지가 쓰인 모습을 보여 서인영을 충격에 빠트렸다.

서인영은 이어 탈의실에 있는 윤정수에게 마지막 옷을 가져다줬다. 이미 윤정수는 옷을 모두 탈의한 상태.

이에 서인영은 삼십육계 줄행랑을 쳤다. 이어 "또 벗고 나왔어!"라고 경악하며 두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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