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스테파니 vs '광부' 효연, '힛더스' 팽팽 접전 예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스테파니와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선후배 맞대결을 펼친다. 누가 웃을까.

31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힛 더 스테이지’ 6회는 지난 방송에 이어 ‘유니폼(Uniform)’ 매치로 꾸며진다. 스테파니, 효연, 보이그룹 NCT 텐 등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 최종 우승의 영광을 누가 차지할 지도 관심이다.

관전 포인트는 선후배의 대결 구도다. ‘댄싱9’ 출신의 이루다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스테파니는 승무원으로 변신한다. 무용과 발레 기반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 댄서 허니제이와 무대를 선사하는 효연은 주특기인 힙합 댄스를 선보인다.

텐은 마에스트로로 변신한 무대를 선보인다. 텐은 지휘자로, 댄서들은 악기가 된다는 콘셉트다. 손짓과 행동에 움직이는 댄서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

태권도를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 K타이거즈는 히든 스테이지를 꾸민다. ‘유니폼(Uniform)’ 콘셉트에 맞춰 절도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예고됐다.

31일 밤 11시 엠넷, tvN에서 동시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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