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뉴스에디터 앨리] 말다툼을 하다가 여자친구를 살해한 중국 남성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홍콩 애플데일리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30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목격자는 29일 저녁 6시경 화장실에서 여자 비명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남녀 한 쌍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시 여성은 피범벅이 된 채로 쓰러져 있었고 남성은 호흡이 없는 상태로 구급대원들이 도착한 뒤 두 사람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허페이시 경찰청은 웨이보를 통해 사망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여자친구를 죽인 뒤 독약을 복용해 자살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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