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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사기를 당했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병만족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그를 속이기 위해 작전을 짰다. 김진호PD는 앞장서 "굉장히 좋은 곳이다. 꽃밭과 강물이 어우러진 노래하는 언덕"이라며 첫 번째 생존지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하지만 헬기로 도착한 서인국의 눈 앞에 펼쳐진 건 황량한 사막지대였다. 이에 서인국은 제작진을 향해 "여기 전부 사기꾼만 모아놨다. 이렇게 판을 짜는 게 어디 있느냐"며 예상치 못한 생존지 환경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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