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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X박해진 만난다…'맨투맨' 출연 확정
2016-09-03 15:43:38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성웅이 JTBC '맨투맨(Man To Man)'에 합류한다.
3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성웅은 최근 '맨투맨'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박성웅은 극중 인기 한류스타가 된 여운광을 맡아 국정원 요원 김설우 역을 연기하는 박해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의 사연, 그와 얽힌 사건들이 풀려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KBS 2TV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연출했던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사전제작 후 내년 상반기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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