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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변영주 감독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게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8’을 추천했다.
변 감독은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에 공개된 ‘이제 진짜 D-day’에 출연해 ‘각 대선후보들에게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를 추천하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준석 후보에 대해 “이 분은 뭘 추천하는게 아니라 보던 걸 끊어야한다”고 운을 떼며 ‘미션 임파서블8’을 언급했다.
변 감독은 “이 영화의 빌런은 결국 일종의 타락한 AI다. 그 AI에게 세뇌된 광신도들도 있는데 주인공이 그 중 한명과 싸우면서 ‘인터넷 좀 그만하고 살아’라고 말한다”며 “정말 적절하다. 제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오시길 바란다. 인터넷 좀 그만하고 사셔야 한다”고 말했다.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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