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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창의가 5일 서울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고 해당 웨딩홀 측이 4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알렸다.
당초 9월 결혼 예정인 것만 알려지고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하루 전에 웨딩홀 측에서 언론에 밝힌 것이다.
송창의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등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송창의는 지난 7월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당시 송창의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에도 항상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항상 힘을 주시는 팬 여러분께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으로 1년 넘게 연애해 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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