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니픽처스가 007 시리즈 하차 의사를 밝힌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은 4일(현지시간) 소니픽처스가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2편의 007 영화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1억 5,000만 달러(약 1,675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소니픽처스는 더 젊고 오래 계약할 수 있는 후속 배우를 찾을 때까지 다니엘 크레이그가 2편의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주길 바라고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영화에 출연하느니 차라리 자살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돈이 필요할 때는 출연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여왔다.
과연 다니엘 크레이그가 거액의 출연료를 받고 다시 복귀할지 007 마니아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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