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피에스타 혜미, 서인영 지도 받고 환골탈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피에스타 멤버 혜미가 서인영의 지도를 받고 환골탈태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걸스피릿' 8회에서는 레전드와 콜라보레이션 미션의 두 번째 무대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팀이 된 서인영과 피에스타의 혜미는 파격적인 무대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평소 소녀들을 위한 독설가를 자청했던 서인영은 특히 안타까움을 내비쳤던 혜미와 짝이 되어 기대를 높였다. 본격적으로 연습이 시작되자 서인영은 혜미를 위한 특별훈련에 돌입했다. 노래와 안무뿐만 아니라 무대 연출과 스타일링까지 꼼꼼하게 준비했다. 그 결과 혜미와 서인영은 천사와 악마 콘셉트의 무대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서인영은 "혜미가 가능성이 있는 친구인데 본인 색깔을 모르는 것 같아 항상 아쉬웠다. 이번 무대를 통해 혜미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히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인영과 혜미의 무대는 오는 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걸스피릿'에서 공개된다.

[피에스타 혜미와 서인영.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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