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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와 김현수가 팀 승리에 공헌했다.
6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메이저리그에는 5명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3명이 출장했다. 이들 중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를 기록했으며 이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1회 2사 2루에서 콜 해멀스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린 이대호는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후 내야 땅볼로 1타점을 추가, 6월 1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처음 3타점 경기를 펼쳤다. 소속팀 시애틀 또한 14-6 대승.
3경기만에 출장한 김현수도 팀 승리에 공헌했다.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렸다. 이후 크리스 데이비스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았다. 2-3에서 3-3 동점을 이루는 득점.
김현수의 2루타로 5회초 공격을 시작한 볼티모어는 5회에만 대거 5득점하며 7-3으로 승리했다.
같은 경기장에 있던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강정호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뒤 이날 복귀전을 치른 강정호는 5회 대타로 나서 아담 웨인라이트의 커브를 바라보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오승환은 팀이 12-6으로 대승하며 휴식을 취했다. 9월 로스터 확장과 함께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최지만(LA 에인절스)도 벤치를 지켰다.
▲ 6일 코리안리거 결과
이대호: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삼진
김현수: 3타수 1안타 1득점
강정호: 1타수 무안타
오승환: 휴식
최지만: 결장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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