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황재균이 곧바로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황재균(롯데 자이언츠)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황재균은 5-7로 뒤진 7회말 1사 후 타석에 등장, 두산의 4번째 투구 김성배의 4구째 139km짜리 바깥쪽 직구를 공략해 우측 폴대를 강타하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21번째 홈런이었다.
7회초 박건우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은 롯데는 곧바로 7회말 황재균의 솔로포에 힘입어 두산에 6-7 한 점차로 따라붙었다.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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